기사 메일전송
가뇽 호투한 KIA, NC에 올시즌 3경기 전승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7-10 09:14:16

기사수정


[이진욱 기자] KIA가 올시즌 NC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KIA는 3일 창원 NC전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드류 가뇽은 6.1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김선빈이 3안타 2타점, 최형우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KIA 필승조 박준표와 전상형이 무실점했고 홍상삼은 9회 등판해 승리를 완성했다.


KIA는 3회초 1사 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리고 6회초 최형우의 우월 투런포로 리드폭을 넓혔다. 7회초에는 한승택의 솔로포로 4점째를 올리면서 선발 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끌려가던 NC는 7회말 노진혁의 적시 3루타와 김태군의 우전 적시타로 KIA를 추격했다. 


그러나 KIA는 8회초 유민상과 김호령이 타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9회초에는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