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네이션

[민병훈 기자] 올 초 연예기획사 피네이션을 설립한 가수 싸이가 오는 7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21일 피네이션(PNATION) 측은 “싸이가 오는 7월 초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보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싸이는 “만약 정규를 낸다면 9집인데 일단 이름 추천 받아보겠습니다”라면서 다채로운 앨범 타이틀들을 추천 받기도 했다.

싸이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싸이의 ‘2019 흠뻑쇼’도 계획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서 홀로 기획사를 설립한 싸이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시, 현아, 이던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잇따라 영입했고, 신인 개발에도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