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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발목 통증 교체 “경과 지켜보고 병원 검진”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6-25 0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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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채은성이 1루로 뛰다 베이스를 밟으며 발목을 다쳐 트레이너에게 엎혀 교체되고 있다.

[이진욱 기자]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LG 채은성이 경과를 지켜보고 병원 검진을 할 예정이다. 


채은성은 21일 잠실 두산전에 팀이 1-3으로 뒤진 9회 말 1사 후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으나, 잠시 후 오른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대주자 신민재로 교체됐다. 채은성은 교체 과정에서 트레이너에 업혀 나왔고, 더그아웃에 다다른 뒤 부축을 받아 이동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이 오른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에 있다”면서, “경과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은성을 올 시즌 4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5에 5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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