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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패 탈출 의지’, 김태균 이어 노시환까지 홈런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6-16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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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노시환. 

[이진욱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의 홈런이 터졌다.


노시환은 13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화가 2-4로 지고있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했다. 


노시환은 2B1S에서 4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중견수 뒤 솔로홈런이 됐다. 그의 올 시즌 4호 홈런이다. 


한화는 노시환의 홈런으로 3-4, 다시 1점 차 추격에 나섰다.


한화는 1회말에도 중심 타자 김태균이 시즌 첫 홈런을 동점 투런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만 벌써 2개째 홈런이다. 18연패 기간 내내 저조한 득점과 장타 가뭄으로 고민이 많았던 한화지만, 연패 탈출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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