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사장 김재현)은 5일 오전 10시 30분 논현동 컨템포빌딩에서 몽골체육회(사무총장 엥흐바팅 바다르오강),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과 함께 대한민국.몽골 체육지도자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과 몽골체육회, (사)한국복싱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국가 간 스포츠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을 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을 약속했다.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몽골체육회와 (사)한국복싱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서로가 스포츠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면서, 양 국가단체 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선수, 지도자, 이와 함께 모두를 위한 체육 전문 단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 모두가 상호 협력해 체육인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다 더 나은 체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몽골체육회 사무총장 엥흐바팅 바다르오강은 2008 베이징올림픽 벤텀급 부문에서 몽골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몽골의 복싱 영웅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을 비롯해 우중건(학고재갤러리 부사장) 부이사장, 이배영(아테네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종로구청 역도 감독) 사무총장, 박주희(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총장) 이사가 참석했고,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을 비롯해 최완일(니피엘 대표)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식 수분보충제 브랜드인 O.R.S, 하이브리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4WIN, 배구선수 김연경과, 농구선수 이승준을 모델로 내세운 스포츠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ENERBOOSTER가 세 기관의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