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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콤비 뭉친 ‘맨 인 블랙’,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20 1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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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내달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민병훈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내달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SF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북미보다 이틀 빠른, 오는 6월 12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이 시리즈는 1편부터 3편까지 여름에 개봉해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번 작품 역시 여름 시즌에 영화 팬들을 찾아와 ‘여름하면 '맨 인 블랙'’이라는 공식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7년 만의 컴백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답게 이제껏 본 적 없는 우주적 스케일을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톤슨을 필두로 연기파 배우 엠마 톤슨과 리암 니슨이 가세해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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