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6월4일까지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다./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이승준 기자] 부산경남 경마 재개가 또 다시 연장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6월4일까지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다.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고 생활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가 약화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경마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 정책,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