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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폴라로이드’, 다음 달 6일 개봉 확정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19 17: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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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폴라로이드’가 오는 6월 6일 올여름 첫 번째 공포영화로 개봉이 확정됐다.


[민병훈 기자] ‘인증샷’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폴라로이드’가 오는 6월 6일 올여름 첫 번째 공포영화로 개봉이 확정됐다. 


개봉 확정과 함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누군가의 손에 붙들린 한 여자의 얼굴, 그리고 이것이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비명까지 들리는 듯 그야말로 강렬한 비주얼 그 자체이다. 


또 사진이 찢겨져 있는 독특한 형상은 ‘카메라 주인만이 죽는 순서를 정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더욱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메라 주인에 의해 포스터 속 인물이 죽음을 맞이한 한편, 사진도 훼손된 듯한 인상을 준다. 이와 함께 친구들이 하나씩 죽음을 맞게 되고, 이들의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이 카메라 주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섬뜩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 전개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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