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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코로나19 악재 딛고 이달 27일 공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14 0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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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팽배한 가운데 영화계도 2차 위기에 직면했다.


5월을 기점으로 개봉을 미뤘던 신작들이 개봉 일정을 확정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 다시 개봉을 미루는 경우도 생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영화 ‘침입자’로, 당초 3월 개봉에서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으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개봉을 다시 미뤄 6월 4일로 재고지했다.


‘침입자’에 이어 5월 개봉을 준비 중이던 영화 ‘결백’은 종전 일정대로 5월 27일 개봉을 고수키로 했다.


‘결백’ 관계자는 “일단 우리는 예정대로 개봉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영화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결백’의 개봉이 어떤 결과를 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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