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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7개 지역새마을금고와 누비전 판매대행 협약 체결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0-05-03 05:51:31
  • 수정 2020-05-03 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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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월 29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7개 관내 새마을금고와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17개 새마을금고 본점 소속의 48개 지점에서 누비전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해, 시민들의 누비전 구입과 가맹점의 환전이 더욱 편리해진다. (전체 새마을 금고 56개소 중 90%에 해당)


누비전 판매대행점은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등 3개 금융기관 224개 지점으로 늘어난다.
 
시는 2020년 지류 누비전을 9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580억 원이 발행됐고, 330억 원이 판매됐다. 누비전 가맹점이 2만3000여개로 계속 증가되고 있고, 10% 특별구매할인이 6월까지 연장돼 상품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내 소규모 상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새마을금고가 판매대행점으로 추가돼 상인들의 환전이 더욱 편리해지고 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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