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맛집 검색 서비스 망고플레이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광고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망고플레이트 지역광고는 기존의 평점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식당을 상단 노출해 지역별 사용자의 외식 선택지를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무료 광고 지원은 지역 특성에 따라 나뉜 전국 250개 지역 당 4자리, 총 1,000구좌가 5-6월 두 달간 제공될 예정이다.

망고플레이트 오준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무료 광고를 결정했다”면서, 외식업계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오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외식업에 종사하고 또 외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료 광고는 망고플레이트 비즈니스 홈페이지(https://www.mangoforbiz.com/freead)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의 쿠폰 코드란에 ‘PRFree’를 입력하고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