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재개봉 영화 ‘라라랜드’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라라랜드’는 지난 21일 전국 2,6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66만 7,647명.

2016년 개봉한 ‘라라랜드’는 당시 364만 명을 동원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작들이 일정을 미룬 상황에 재등판한 ‘라라랜드’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면서 

2만여 명의 관객을 추가 동원했다.

일일 총 관객 수는 2만 명 대 제자리걸음이다. 관객들의 극장 기피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신작보다는 재개봉작과 기획전들이 스크린을 채우고 있어 극장의 침체는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