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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드림투어 남창우, 더맛푸드 후원받는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4-21 2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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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맛푸드 박승윤 대표 “발전 가능성 보고 후원 결심”

PBA드림투어 선수 남창우가 쪽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더맛푸드'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더맛푸드 본사서 진행된 후원협약식에서 더맛푸드 박승윤 대표와 남창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남창우

[이승준 기자] PBA 드림투어 남창우(50)가 요식 프랜차이즈업체 '더맛푸드' 후원을 받는다.


더맛푸드(대표 박승윤)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더맛푸드 본사에서 후원협약식을 열고 남창우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기간은 1년으로 이 기간 남창우는 훈련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드림투어 출전 시 남창우는 더맛푸드의 대표 브랜드 '구이구이 쪽갈비' 패치를 부착한다.


남창우를 후원키로 한 더맛푸드는 쪽갈비 전문 프랜차이즈업체로 대표 브랜드로는 '구이구이 쪽갈비' '랑랑가' 'CAMP92' '더맛 쪽갈비' 등이 있다.


남창우는 지난 2009년 수원연맹을 통해 선수데뷔했다. 하지만 선수활동보다는 2009년 수원당구연맹 창단 및 수원 세계3쿠션월드컵 유치를 담당하고 전무이사, 재무이사를 맡았다. 이후 프로출범 소식을 듣고 선수활동에 전념할 뜻을 밝히면서 이번 시즌 드림투어에 출전했다. 시즌 최고성적은 64강(5.6.8차전)으로 드림투어 랭킹 106위를 기록 중이다.


더맛푸드 박승윤 대표는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한 당구의 발전가능성을 확신해 남창우 선수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이번 후원계약을 시작으로 더 활발히 선수후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창우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더맛푸드서 후원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그간 선수활동에 전념하지 못했는데 이번 후원을 계기로 1부투어 진출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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