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송중기가 미국 하와이에 고가의 콘도를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3월 27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하와이에 위치한 228만 달러 짜리(한화 약 27억 원) 콘도를 휴식 용도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콘도는 고가 콘도와 고급 빌딩이 밀집한 하와이 호놀룰루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차 콜롬비아에 머물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작진과 함께 지난 24일 귀국했다.

소속사 측은 “건강에는 문제가 없지만 2주 간 자택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