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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업기업 8개사 해외시장 진출 지원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15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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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와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스타(U-STAR)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창업기업 8개사가 참가해 시장개척을 위한 제품전시 및 개별 바이어 미팅 등을 진행한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박상기 기자] 울산시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와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스타(U-STAR)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창업기업 8개사가 참가해 시장개척을 위한 제품전시 및 개별 바이어 미팅 등을 진행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새싹기업(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인 ‘비바테크(VIVA TECH) 2019’에 지역 창업기업 5개사가 참가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전시 및 개별 구매자 만남, 상담 등을 진행한다.


비바테크 기간 중에 세계적 새싹기업 육성기관(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나인벤처스, 크리에이티브 밸리와 함께 유럽 최대 창업지원센터인 스테이션 에프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글로벌 파트너 및 투자자가 초청되고, 조선해양분야 디지털 트윈 웹 플랫폼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팀솔루션’ 등 5개사가 투자 유치를 하고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갖게 된다.


독일 잘란트주 자브루켄에서 개최되는 ‘울산-잘란트 스타트업 피치 페스티벌’에는 스마트 육아 사물 인터넷(IoT) 제품을 개발하는 ‘리틀원 주식회사’ 등 3개사가 참가해 독일 현지 새싹기업(스타트업)과의 기업 설명회(IR), 투자 유치, 특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업들은 관내 창업 지원기관.대학들의 창업보육 및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성장하는 세계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창업 기업들이다.


시 관계자는 “유-스타(U-STAR) 세계적 새싹기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 기회 확대와 투자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타(U-STAR)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올해 초 대상기업을 선발하고, 세계적 새싹기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인 오렌지팹 등과 협업해 기업역량을 종합진단, 새싹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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