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들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입국한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항공편을 타고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키움 외국인 선수 세 명은 타이완 스프링캠프 종료 후 국내 선수단과 떨어져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고, 27일한국에 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구단은 선수들과 일정을 조율했고, 26일 항공편을 확보해 조기 입국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