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과 SK의 경기 모습/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2019-2020 SK코리아리그 일정을 단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올해 대회는 1라운드씩 단축해 남자부 3라운드, 여자부 2라운드로 축소 운영한다. 또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치르지 않기로 했다.

원래 4월 12일에 끝날 예정이던 올해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여자부 22일, 남자부는 3월 1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