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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 민지’ 세계주니어선수권 예선 5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2-18 1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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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혜린(왼쪽) 선수와 김민지 선수/사진=세계컬링연맹(WCF) 제공

[이승준 기자] 춘천시청 여자컬링 ‘팀 민지’가 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만 21세 이하)에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춘천시청은 18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 여자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스위스를 8 대 3으로 꺾었다.


춘천시청은 앞서 라트비아(9-3), 헝가리(7-1), 덴마크(7-1), 스웨덴(10-5)을 차례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춘천시청은 10개 참가국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와 덴마크, 일본이 나란히 4승 1패로 추격하고 있다.


김민지(스킵), 하승연(서드), 김혜린(세컨드), 김수진(리드), 양태이(후보) 등 멤버 전원이 송현고 컬링부 출신인 춘천시청은 고교 때부터 5년 연속 주니어 태극마크 유지에 성공해 이번 대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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