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PGA 구자철 회장 취임식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2-16 16:19:27

기사수정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신임 회장이 14일 공식 취임 행사를 갖고 KPG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구자철 회장의 취임식에는 KPGA 회원을 비롯해 재계, 골프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반세기 넘게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 회장은 지난달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고, 2023년까지 KPGA의 수장 직을 수행한다. 


코리안 투어 대회 수가 지난해 15개까지 줄어든 가운데, 구 회장은 “올해는 대회 수를 5개 이상 늘리고, 임기 마지막 해인 2023년에는 25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2020시즌 코리안 투어 일정은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