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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방탄소년단을 위한 에이전시 ‘하나이앤엠 홀딩스’ 출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2-11 14: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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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방탄소년단을 위한 에이전시 ‘하나이앤엠 홀딩스’ 출범[이승준 기자] 국내 최초 A&R 에이전시 그룹 하나이앤엠 홀딩스가 올해 1월 1일 출범식을 진행하고 2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다.

 

국내 아이돌,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진출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프로세스’이다. 해외는 국내와 다르게 매니지먼트 올인원 시스템이 아닌, 별도 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있어 PR, A&R, 음악 제작, 마케팅 등의 사업을 모두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이앤엠 홀딩스는 이러한 해외 에이전시 업체들과 계약을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들을 대리하는 국내 최초 A&R 에이전시이다. 국내 기획사들은 하나이앤엠을 통해 VEVO (뮤직비디오 서비스) 계약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인증, 해외 팝 아티스트 피쳐링, 스포티파이 및 아이튠즈 프로모션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이앤엠 홀딩스는 전문 해외 PR매니저와 방송 매니저들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매체 홍보도 진행할 수 있어 기획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하나이앤엠 홀딩스가 1차로 공개한 피쳐링 라인업이다. ’빌보드 탑 라인’을 자랑하는 피쳐링 섭외 라인업은 니키 미나즈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세기 최고의 랩퍼 'Cardi B(카디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WORLD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Charli XCX',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피쳐링한 'Iggy Azalea'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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