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50)과 배우 이상이(39)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5일 “연기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이 오는 29일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사회는 동료 연기자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안재모가 맡을 예정이다.

웨딩사진도 공개됐다. 컬러와 흑백 사진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표현했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하고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등에 출연했고, 이상이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