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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 R-300, 폴 포지션 차지한 이재인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5-09 0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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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00이 치열한 스타트를 하고 있다.[이승준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지난 5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됐다.


10년 만에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경기를 개최하게 된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2라운드) 대회는  어린이 날을 맞이해 지역축제로 진행됐다. 전국 15개 자동차 동호회에서 1,000여대의 차량이 경기장을 찾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레이싱대회 관람과 각종 이벤트 참여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엔페라 R-300에서는 폴 포지션을 차지한 이재인(EXXA RACING, )이 우승했다.엔페라 R-300에서는 폴 포지션을 차지한 이재인(EXXA RACING, )이 김태환(오버리미트)과 경합을 펼쳤지만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김태환은 2위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출력 오버로 실격처리되면서 서석재(짜세레이싱)와 문은일(파워클러스터 레이싱)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참여기업은 자동차 브레이크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상신브레이크, 국내최대 자동차 관리용품 기업 불스원,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휠 기업 ASA, 에프터마켓시장의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에이준, 롯데칠성음료는 대회 공식 음료 '핫식스'로 함께한다. 


한편,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다음 달 23일 전라남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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