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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바나나컬쳐와 상의 끝에 계약 해지”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1-17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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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혜린이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작별 인사를 한다.


혜린은 1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속사와 원만한 대화와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해 EXID 멤버 솔지, LE, 혜린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고, 하니와 정화는 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멤버들은 “저희는 팀을 해체할 생각이 없다.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팀을 유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로써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는 솔지와 LE 두 멤버가 남게 됐고, EXID는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 혜린이 SNS에 게재한 글 전문


안녕하세요 EXID 혜린입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입장을 밝혀야 할 것 같아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 재계약 연장을 하게 되었지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와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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