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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KPGA 부회장직 맡는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1-17 1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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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제공

[이승준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경주(50세)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부회장직을 맡는다.


중국에서 동계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최경주는 16일 KPGA 구자철 신임 회장을 만나 KPGA 부회장직을 맡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 3일 취임하면서 최경주를 부회장으로 지명했다. 


최경주는 2011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프로골프 발전에도 기여했다. 


2023년까지 KPGA 부회장을 맡게 된 최경주는 “부회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고민 끝에 KPGA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PGA투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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