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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한 부산, 안산서 뛴 공격수 빈치씽코 영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1-11 0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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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입단한 빈치씽코/사진=구단 제공

[이승준 기자]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으로 승격한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빈치씽코(25세)를 영입했다.


빈치씽코는 지난해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에서 뛰면서 리그 28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한 선수다.


부산은 “키 196㎝, 몸무게 92㎏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닌 빈치씽코는 제공권이 탁월하고 유연한 몸놀림을 바탕으로 발재간도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면서, “기존 공격 자원과 시너지를 겨냥한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조덕제 부산 감독은 “우리 공격 전술에 맞는 유형의 선수”라면서, “기존 공격진에 더해 전술적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치씽코는 구단을 통해 “부산에 도착하니 모든 분이 반겨줘서 행복하다. 시설과 환경에도 매우 만족한다”면서, “올 시즌 좋은 느낌이 든다.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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