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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평정’ 세계 1위 고진영 “다음 목표는 올림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2-27 2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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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돼지띠인 고진영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이승준 기자] 2019년에도 한국 여자골프는 세계 최강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빛난 별은 고진영 선수다. LPGA를 평정한 고진영은 이제 내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24살 돼지띠인 고진영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올리면서 상금·올해의 선수.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을 모두 휩쓸었고, 114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로 황제 타이거 우즈의 기록까지 깼다.


바쁜 투어 생활 중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2020년 고진영의 가장 큰 목표는 도쿄올림픽 출전과 금메달이다. 


내년 6월 말 세계랭킹 순으로 한국 선수 4명 출전이 확실시된다. 현재 압도적인 세계 1위인 고진영은 올림픽 티켓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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