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면서 시즌 상금 랭킹 2위를 기록한 장하나 선수가 장애 청년 일자리인 푸르메스마트팜 건립비 1억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2017년 3월에도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던 장하나는 “상금보다 더 소중한 행복은 프로 골퍼로서 우리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이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2017년 3월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 미라클스’ 13호 회원이 된 장하나는 이로써 누적 기부액 2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