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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 10-3 완파...위닝시리즈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5-05 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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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투타 안정을 앞세워 어린이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박진우/사진제공=NC 다이노스

[이진욱 기자] NC가 투타 안정을 앞세워 어린이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리면서 3연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22승 13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IA는 12승 1무 22패가 됐다.


NC가 1회 무사 1, 2루서 권희동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손시헌(우전안타)-김태진(내야땅볼)-정범모(중전안타)가 연달아 타점을 올리면서 5-0으로 앞서 나갔다. 2회 상대 실책과 권희동의 사구로 얻은 1사 1, 2루에선 양의지-베탄코트가 연달아 적시타에 성공.


4회 폭투와 5회 김선빈의 적시타로 2실점했지만 5회말 무사 1루서 김태진의 1타점 3루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후 7회 1사 1, 2루서 양의지-베탄코트의 연속 적시타를 앞세워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투수 박진우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2패)를 챙겼다. 양의지가 4안타, 김태진이 3안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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