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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작지만 승리감을 주는 영화”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03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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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영화 ‘배심원들’에 남다른 만족감을 나타냈다.


[민병훈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 ‘배심원들’에 남다른 만족감을 나타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언론시사회에서 문소리는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에 참여한 것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작지만 승리감을 주는 영화다. 시나리오 속 글에서만이 아니라 촬영과정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가 팀플레이를 하는구나’라는 팀웍이 주는 즐거움, 만족감이 큰 영화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하게 된 박형식은 “첫 상업 영화라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술술 읽혔다.”면서, “또 제가 연기한 권남우는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 못 참고,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라면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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