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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IA에 10-2 대승으로 5연패 탈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5-02 1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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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삼성이 KIA에 대승을 거뒀다.

강민호/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이진욱 기자] 강민호가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삼성이 KIA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라이온즈는 1일 광주 기아-챔프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2로 크게 이겼다. 승리했다. 


삼성은 1회초 김상수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이원석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자, 이어 강민호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KIA는 1회말 김선빈과 안치홍의 안타로 1점을 따라붙자, 삼성은 2회초 김헌곤과 박해민의 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다시 1점을 추가했다.  


3회초에도 삼성은 최영진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했고, 4회초 이원석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7-1로 크게 앞서나갔다.  


삼성은 8회초 최영진의 2루타와 박계범의 적시타, 9회초 무사 이원석의 적시타와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10-2 대승을 완성시켰다. 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9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우규민, 이승헌, 장필준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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