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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투어(PBA) 2차 트라이아웃 16명 선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5-01 2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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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투어(PBA) 트라이아웃 2차전이 마무리된 결과 총 16명이 프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4월 29일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료된 PBA 트라이아웃 2차전 결과 8명의 선수가 1부 투어 참가선수로 선발됐다./사진제공=PBA

[이승준 기자] 프로당구투어(PBA) 트라이아웃 2차전이 마무리된 결과 총 16명이 프로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재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중인 PBA트라이아웃은 지난 4월 29일 2차 트라이아웃이 마무리됐다. 


이날 2차전 결선 토너먼트 3일차에서는 박동준(경남)과 김재삼(서울), 한동우(동호인), 유효은(서울) 등 4명이 선발됐다. 이어 차순위 선수 중 이정익(대구), 이영주(안양), 이정우(동호인), 오회택(동호인)등 추가 선발 돼 총 8명으로 2차 트라이아웃 선발됐다. 


이로써 PBA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총 4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1차 트라이아웃에서 24명이 선발됐고, 29일에 종료된 2차 트라이아웃에서는 16명이 뽑혔다. 


PBA는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되는 3차 트라이아웃을 통해 최종 8명을 추가해 총 48명으로 프로당구 1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남은 3차 트라이아웃에서는 30일과 5월 1일에 각각 4명씩을 선발한다. 1, 2차 트라이아웃에서 선발되지 못한 참가자들의 ‘마지막 패자부활전’인 셈이다. 하지만 이번 트라이아웃 최종 48인에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1부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은 남아있다. 


PBA는 “48명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도 트라이아웃 1~3차전 성적을 합산해 정하는 예비순위 성적에 따라 최종 1부 투어 128명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는 모두 PBA 2부 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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