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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ASEIC 이사장 취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4-07 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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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글로벌사업 협력 기대

제27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추대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노비즈협회[이승준 기자]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제27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ASEIC은 제8차 ASEM 회의에서 운영 인준을 받아 ASEM 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여러 국내외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2014년 재단법인화 당시 이노비즈협회의 출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설립자인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당연직으로 ASEIC 이사장을 겸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ASEIC은 최근 유럽 선진 환경 규제 및 아세안의 탄소중립 목표 상향 조정에 따라 ASEM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ASEM회원국의 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친환경 정보교류를 위해 글로벌 친환경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광천 회장은 “이노비즈협회의 4대 중점 추진 과제에 따라 이노비즈기업의 미래준비 및 환경 대응 역량 강화, 글로벌 기술수출 역량강화 및 현지화 지원 등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ASEIC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국제협력사업 발굴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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