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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콜바넴' 감독 신작서 고자극 로맨스...불륜녀 연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4-04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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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영화 '듄' 시리즈로 국내 팬들의 호평을 받은 젠데이아가 신작에서 불륜녀를 연기한다.


젠데이아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만든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의 신작 '챌린저스'로 극장가에 컴백한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다.


'챌린저스'에서 젠데이아는 촉망받는 테니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코치로 전향한 '타시'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녀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와 전 남친 '패트릭'(조쉬 오코너) 사이 주도권을 쥐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젠데이아는 눈길을 사로잡는 테니스웨어 등 개성 치는 스타일을 겸비한 트렌디한 패션으로 '타시' 캐릭터를 완성해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젠데이아가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녀가 선택한 '챌린저스'의 매력이 무엇인지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젠데이아의 도파민 폭발하는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는 '챌린저스'는 오는 2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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