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승준 기자] 가수 보아가 다음 달 데뷔하는 그룹 NCT 위시의 메인 프로듀서로 나섰다.

SM은 소속 아티스트인 보아가 다음 달 21일 데뷔하는 NCT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멤버들의 활동을 이끌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SM은 “보아는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인물로,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감각 등을 바탕으로 프로듀서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4세로 데뷔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면서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NCT 위시는 다음 달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