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벤져스:엔드게임’, 中서 불법 유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4-30 00:22:07

기사수정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출됐다.


[민병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출됐다. 


24일 미국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중국 시사회를 마친 뒤 온라인에 영화 전편이 담긴 영상이 불법 유통됐다.


이 영상은 극장에서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추정된다. 상영 중 스크린을 촬영해 품질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블은 보안을 위해 국내 언론시사회 당시에도 불법 촬영을 우려해 기자 전원의 핸드폰에 보안 비닐을 씌웠으나, 중국 시사회에서의 유출은 막지 못했다.


이 같은 논란에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중국에서 개봉 하루 만에 1억 달러(한화 약 1,158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중국일보에 의하면 첫 회차에만 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