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블랙핑크는 홀로서기 준비 중...지수는 친오빠와 1인기획사 설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1-03 12:52:46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지수도 개인활동을 위한 1인 기획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니가 지난해 11월 개별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니는 개인 레이블을 직접 소개하면서 "오랫동안 함께했었던 크루분들 중에서 같이 오신분들도 계시고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싶은것 같다."면서, "가는 길이 이상하더라도 남들이랑 다르더라도 잘 해내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직접 소개했다.


네 멤버가 블랙핑크 활동을 YG엔터테인먼트와 이어가되 개별 활동은 각자 할 것으로 보인다.


제니에 이어 두 번째로 지수가 친오빠 김 모 씨와 손을 잡고 개인 레이블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은 '블리수(Blissoo)'라는 이름으로 K팝 스타트업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영상편집 PD, 디자인, 경호원 등의 경력 지원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개인 레이블 설립에 대한 추측이 나온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