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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 인당 20만 원 전기요금 감면 혜택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1-01 1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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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획재정부 제공[이승준 기자] 정부가 올해 영세 소상공인에게 1인당 20만 원의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감면 혜택 대상은 약 126만 명으로 올해 1분기 중 감면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조 원 증가한 5조 1천억 원이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 에너지 금융비용을 줄이는 경영응원 3종 패키지를 시행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사용처도 늘릴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오후 서울 홍대 일대에서 소상공인을 만나, 경기상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최 부총리는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차주에게 일정 부분의 이자감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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