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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제작비 2배 벌었다...전 세계 수익 3,320억 돌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12-26 1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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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북미를 비롯한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알찬 성적을 거두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의하면 '웡카'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뒤를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8,356만 달러(한화 약 1,088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2억 5,486만 달러(한화 약 3,320억 원)였다. 이는 2023년 전 세계 흥행 톱2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를 투입한 '웡카'는 약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이다.


국내에는 내년 1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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