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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한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2-26 1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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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서울보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더하기’ 사업 진행


[이승준 기자]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SGI서울보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더하기’ 대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 더하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3년 ‘희망 더하기’ 대출 지원사업은 이달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면서 경영안정자금 3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올해 6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한 개인사업자로 연 소득 3,500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24개월간 원금을 균등 상환하면 되고, 대출 만기일까지 전액 성실 상환한 상환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까지 사업장 환경개선비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s://www.bss.or.kr) 모집공고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고물가와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자금 지원과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대안 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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