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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박흥식.조인성 등 코치 4명 추가 영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2-12 2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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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합류한 박흥식 전 롯데 코치/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승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이 박흥식, 조인성, 가득염, 김동한 코치를 영입했다.


두산은 12일 "마무리 훈련부터 합류한 조웅천 투수코치, 2023년 플레잉코치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지용 투수코치에 이어 코치 4명을 추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흥식 전 롯데 타격코치는 이승엽 현 두산 감독이 삼성에서 활약할 때 코치와 타자로 인연을 맺었다.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리면서 사랑받은 이승엽 감독은 박흥식 코치를 '스승'으로 부르기도 했다.


조인성 전 LG 배터리 코치는 3년 만에 두산으로 복귀했다.


조 코치는 2018∼2020시즌, 두산 배터리 코치로 일했다.


가득염 투수코치도 2015시즌 이후 8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왔다.


2011년 두산에서 내야수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동한 코치도 지도자로 변신해 두산으로 복귀했다.


두산은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에 확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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