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대표 남궁준, 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태권도신문, 프로픽, 퍼포먼스가 후원한 ‘제1차 태권도장경영전문가 자격 연수’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이번 1차 연수생에 한해 교통 및 숙박을 지원하는 등 지도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했다. 교육은 태권도 초급자 지도법 및 격파 등 실기 교육 5시간, 지도자에 대한 교육 및 SNS 홍보 마케팅, 도장 경영법 등 이론 교육 4시간을 진행했다.
남궁준 대표는 “이번 1차 자격 연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1박 2일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교육에 임해준 모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더욱 알차고 현실적으로 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하고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1박 2일간의 연수가 끝난 후에 연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면서 평균 8점의 만족도를 받았고, 통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추후 진행될 2차 자격 연수에 더욱 세심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