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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개봉 7일 만에 600만 돌파...천만 돌파 카운트다운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06-08 2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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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범죄도시3'는 현충일 연휴였던 6일 전국 84만 2,6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5만 3,224명.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석가탄신일 변칙 개봉으로 첫날부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개봉 3일 차에 200만, 4일 차에 300만, 5일 차에 400만, 6일 차에 500만, 7일 차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현충일 연휴일 6일에도 1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보여줬다. 연휴가 끝난 2주 차 평일인 7일 관객 동원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부터 천만 카운트다운을 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경 천만 관객 돌파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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