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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확정...약속 지킨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06-07 1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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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올여름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톰 크루즈를 필두로 주요 배우들과 함께 올여름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2022년 '탑건: 매버릭'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던 톰 크루즈는 약 1년 만에 다시 한번 한국땅을 밟게 됐다.


이로서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할리우드 배우들의 방문이 2~3년간 전무하던 가운데 까다로운 입국 절차도 무릅쓰고 전격 내한을 결정해 한국 관객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있는 톰 크루즈는 한국과 가장 친근한 할리우드 스타다. 지난해 '탑건: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는 말을 한 바 있는 톰 크루즈는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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