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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이미용봉사 펼쳐
  • 미디어팀
  • 등록 2023-05-20 0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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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충북 보은군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준범, 부녀회장 김성희)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거동인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모두 20가정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방문해 회남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모셔와 머리커트, 염색 등 머리 손질과 간식도 같이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김성희 부녀회장의 재능기부로 이미용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준볌 회장과 김성희 부녀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이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미용봉사,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회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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