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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꿈이랑도서관 2023년 문화누리 지원 사업 선정
  • 미디어팀
  • 등록 2023-03-31 2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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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특성 반영한 차별화된 문화프로그램 운영


[미디어팀]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31일 통영시립도서관과 꿈이랑도서관이 2023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하는 ‘문화누리’사업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균형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키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군 공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도서관이 선정됐고 선정된 도서관은 도비를 지원받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통영 출신 시인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계 문학의 흐름과 관련해 탐구해볼 수 있는 ‘세계 문학의 흐름과 통영의 거장들’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요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美味, 통영의 맛을 찾아서!’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통영은 수많은 문인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며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맛의 고장”이라면서,“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우리 지역만의 콘텐츠를 반영한 이번 특화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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