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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등학교 내년도 신입생 모집 올해 8월부터 시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30 1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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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318개 고등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올해 8월부터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학교장이 선발하는 전기 고등학교(83개교)는 8월부터, 교육감 선발과 학교장 선발로 나뉘는 후기 고등학교(235개교)는 12월부터 선발 전형이 시작된다.


전기 고등학교 중 과학고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술계고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마이스터고는 10월 16일부터 19일, 그리고 서울체고는 10월 23일과 24일(특별전형), 10월 30일과 31일(일반전형)에 원서를 받는다.


특성화고 원서접수 일정은 11월 24일부터 27일(특별전형), 12월 1일부터 4일(일반전형)까지이다. 


후기고등학교 중 일반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한광고와 한국삼육고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입학 전형과 절차 등은 2023학년도 전형과 큰 차이없이 시행된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 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고 등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뒤 학생의 지원 사항과 배치 여건,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산 추첨.배정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시행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에서 평가방법을 석차백분율(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개선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학년도 서울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전문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나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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