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최성기)가 24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반찬을 스스로 챙겨 먹기 힘든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건네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최성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지역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읍은 2018년부터 매년 ‘사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에 걸쳐 취약계층 50가구씩 총 1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