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진심과 향기가 있는... 유진선 개인전이 이달 27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LAMER 1층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옛 시절...완행버스를 타고 수없이 다녔던 정겨운 장소들...풍경이 있었으나 꽃만 보기도 했고 흐르는 개울물과 오솔길, 눈 내리는 겨울까지 자연은 그렇게 아름답기만 했다. 함께 했던 인연들과 애틋한 추억들을, 진심을 담아 그림으로 저장하였고...그 진심이 향기로 남아 오래토록 간직되길 바라면서..."라고 했다./기사제보-본지 논설위원 박리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