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해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제11대 오종식 원장 선임 승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24 12:08:52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동해문화원은 23일 오전 11시 문화원 2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해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제11대 동해문화원장 선임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現 오종식 원장 임기가 3월 31일 종료되는 관계로 차기 원장 후보를등록한 결과 現 오 원장 단독 후보로 마감됐고 임원 선출 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선임 승인돼 앞으로 4년간 제11대 동해문화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원은 지난 2022년 지역학 연구와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회교육사업 등 40여 건의 사업을 추진하며 개원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송자대전 간소 기록을 포함한 2천여점의 고문서를 공개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문화학교 운영, 근대산업유산 구술사 발간, 일출요가 페스티벌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종식 원장은 “문화원은 지역학의 중심, 사회교육사업의 요람이며 지역 문화기반시설이다. 사업에 앞서 철저한 문제의식과 자가 진단이 더 중요하다”면서, “지역과 조직을 진단하고 지역학 및 기록 가치 중심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문화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중심에 동해문화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