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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사육신 프로젝트’공모 동작구 문화자원‘사육신’ 활용한 창작활동 총 4,200만원 지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2-18 03:25:41
  • 수정 2023-02-18 0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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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지역문화 발굴사업 일환으로 ‘사육신 프로젝트’를 추진키 위해 이달 24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공모한다.


지역문화 발굴사업은 동작구만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지난해까지 동작구 출신 심훈 관련 콘텐츠를 개발키 위해 ‘심훈 프로젝트’를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사육신공원(노량진 소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의 문화자원인 사육신을 활용한 창작활동사업 ‘사육신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추진한다. 


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개인)가 사육신을 주제로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영상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종작품은 향후 상영회를 통해 동작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총 4,200만원(선정자별 최대 1,000만원)으로 창작규모와 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국내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를 대상으로 5팀(인)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사육신 프로젝트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사육신역사관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콘텐츠 개발사업“이라면서, ”사육신역사관의 하드웨어 개선과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투 트랙 사업을 완료하면 역사관 활성화는 물론 사육신공원 관광명소화 및 동작구 역사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해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지단체 출연 기관이다. 해당사업을 포함해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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